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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화음
원소 반응 발동 후 장착 캐릭터의 원소 에너지를 4pt 회복한다. 해당 효과는 9초마다 최대 1회 발동된다. 별빛 반응 발동 후 12초 동안 장착 캐릭터의 공격력이 20% 증가한다. 장착 캐릭터가 대기 상태일 때도 상술한 효과가 발동된다
사용 캐릭터 — 장병기
스토리
「천진난만한 마네치카야, 내일은 또 누구에게 큰소리칠 거니?」 「제멋대로인 마네치카야, 오늘은 왜 더 웃지 않니?」 「장한 마네치카야, 어제는 무엇이 너를 슬프게 했니?」 「마네치카야, 이 땅은 한때 네가 지켜 주던 땅이지」 잿불의 땅 아이들은 줄곧 그 오래된 노래를 불러 왔다. 아이들은 노래 속 이야기를 그리며, 수호자를 흉내 내며 창을 휘둘렀다. 최초의 소녀는 수호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홀로 떠도는 어린 늑대에 불과했다. 인도자의 이름을 팔아 일부러 거드름을 피우며, 굶주림과 의지할 곳 없는 처지를 감췄다: 「이 창을 알아본다면, 이곳에서 누가 마네치카의 뒤를 봐주는지도 알겠지!」 「어서 공물을 바쳐라! 호밀빵 한 덩이에 버터와 잼은 두 배로 얹어서」 그 수법은 잘 통했다. 그러다 마침내 이름을 빌려 쓴 당사자와 마주쳤고, 그는 불쾌한 표정으로 소녀를 바라보았다. 소녀가 허둥지둥 사과하며 빵을 반으로 나누며 용서를 구하자, 그는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설원의 어린 늑대야, 네 사냥감을 마음껏 먹으렴」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는 네가 마땅히 받아야 할 보살핌을 받게 될 테니」 훗날 소녀는 인도자를 따라 악을 벌하고 선을 드높이며 장창을 휘둘렀다. 때로는 늑대 무리를 이끌고 가르침을 따라, 그 뜻도 온전히 알지 못한 채 잿불의 정의를 지켰다. 도시를 불태우는 자의 만행이 이 땅을 불사르고, 사람들의 터전을 파괴하려 할 때까지. 마지막 싸움이 다가왔고, 소녀는 인도자를 따라 먼 길을 떠났다. 작별에 앞서 사람들에게 이런 경고를 남겼다: 「악행은 용납하지 않아. 힘을 믿고 남을 해치려 하지 말아야 해. 만약 음모를 꾸미다」 「우리에게 들킨다면, 우리가 돌아오는 순간부터 절대 편히 지낼 수는 없을 거야」 홀로 돌아온 소녀는 침착한 우두머리 늑대가 되는 법을 배웠다. 어렵게 얻은 평안과 인도자의 마지막 당부를 지키기 위해, 맹세를 가슴에 새기고 홀로 무거운 수호의 짐을 짊어졌다. 「당했어! 빵 반쪽이면 해결할 수 있었는데, 결국 마네치카는 형님의 보살핌에 넘어가 버렸잖아」 「남는 장사였지. 이 이야기를 꼭 전해서, 후손들도 인도자가 진 빚을 영원히 기억하게 해야겠어」 긴 긴 수호의 세월이 흘러, 눈 덮인 나라의 상처도 모두 아물었다. 아이들이 자라고, 그 아이들의 아이들까지 이야기를 품은 채 대지에 뿌리내릴 만큼 긴 세월이었다. 「천진난만한 마네치카야, 내일은 또 누구에게 큰소리칠 거니?」 「제멋대로인 마네치카야, 오늘은 왜 더 웃지 않니?」 「장한 마네치카야, 어제는 무엇이 너를 슬프게 했니?」 「마네치카야, 잿불의 땅은 영원히 너의 고향이란다」 아이들은 노래 속 이야기를 그리며, 수호자를 흉내 내며 창을 휘둘렀다. 잿불의 땅 아이들은 줄곧 그 오래된 노래를 불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