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에 돌파의 힘을 부여하는 재료. 궁정의 요정들은 왕에게 바쳐진 선물이 어째서 보주의 형태로 만들어졌는지 알지 못한 채, 오직 그 장신구의 제작법에만 관심을 기울였다. 이 장신구에 숨겨진 의미를 아는 이는 왕좌에 앉은 왕과 눈얼음의 정령뿐이었다. 언제나 중요한 것은 의식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참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