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례 대검 — 기나긴 세월을 거쳐 석화한 대검이지만 의례적인 장식이 여전히 선명하게 보인다. 시간의 바람에 씻긴 축복의 힘이 깃들어 있다
한국어
침착
원소전투 스킬로 피해를 줄 때 40%의 확률로 해당 스킬의 재발동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해당 효과는 30초마다 1회만 발동한다
사용 캐릭터 — 양손검
스토리
선조들은 동쪽의 바다가 보이는 높은 절벽에서 시간의 주인과 바람의 주인을 위한 제사를 같이 지냈다. 「바람은 이야기의 씨앗을 가져오고, 시간은 그 씨앗을 싹 트게 한다」는 신념 때문에 두 신은 자주 혼동됐다. 이 검이 말하는 것은 전쟁 이야기로, 전쟁의 오페라를 공연하기 위해 쓰인다. 원래는 날이 무딘 대검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바위처럼 단단해졌다. 이 검은 용맹했지만 요절한 이뮨라우크 일족 것이었다. 제사 중에 그들은 피범벅이 된 투사의 역을 맡았다고 한다. 이뮨라우크 일족은 전투가 수호나 영광, 개척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늘의 무료한 신들의 심심풀이라 여겼다. 마물이든 도적이든, 사랑하는 연인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든 없든, 피범벅이 되어 싸우고 전투에서 고함을 지르면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이런 서글픈 혈통은 원래 역사에서 오래 이어져 나갈 수 없는데, 그들의 전투는 끝이 없고 승리할 희망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눈이 녹고 몬드가 세워지자, 마침내 그들에게 지킬 가치가 있는 대상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