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 상회에서 행추를 위해 준비한 연회 의상. 청아한 대나무 무늬와 완벽에 가까운 마름질도 훌륭하지만, 특히 행추의 마음에 드는 부분은 얇은 소설책 한 권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속주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