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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강이나 호수 등 넓은 수역에 서식하는 조류. 선홍색 부리와 아름다운 깃털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사다새는 타고난 낚시꾼이었으며, 오늘날에도 교영 마을 등지에서는 이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새를 길들여서 어업 활동을 할 때 조수로 쓰고 있다. 나이 지긋한 어부들 중에는 「잘 훈련된 사다새 한 마리가 서투른 신참 열 명보다 낫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최소한 전자는 노를 젓다가 실수로 물에 빠져서 물고기 떼를 쫓아내지 않는다는 게 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