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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몸집이 거대한 짐승. 「걸어 다니는 나무」처럼 목이 긴 나타 특유의 동물이다. 나타에 처음 온 사람은 긴목 코뿔소를 용의 일종이라고 착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그저 몸집이 좀 큰 것뿐이다. 크기만 따진다면 티바트에서 긴목 코뿔소와 체격을 겨룰 만한 상대는 찾기 어렵다. 큰 몸집과 육중한 무게 덕분에 긴목 코뿔소는 포식자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살짝 걷기만 해도 포식자들을 내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긴목 코뿔소의 성격이 느긋한 이유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