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열에너지를 생성해 활동 상태를 유지하는 마물. 용암을 핵으로 삼은 이 마물은, 뒤늦게 등장한 비밀 근원 장치와는 다른 방향의 연구에서 탄생한 부산물이라고 한다. 그 연구의 주제는 원초의 불로 인간을 모방한 새로운 종족을 창조하는 것이었으나…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하늘에 있는 약탈자의 성좌가 도래한 후, 근원의 불에서 탄생한 것은 형상과 생명력을 갖췄으나 지성과 감각이 결여된 마물이었다